대전시의회의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상정이 잇달아 무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원휘 부의장을 비롯하여 송대윤·이금선·김민숙 의원이 지난 1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수당인 민주당 의원의 조례제정권을 박탈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태를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횡포로 규정하고, 제272회 임시회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양당의 감정싸움은 극으로 치닫고 있다.양당이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된 계기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게시한 현수막에 이해충돌 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가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해 '적격' 결정을 내렸다.인사청문위는 23일 오후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회를 열고 "김 내정자는 교통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췄다. 이를 활용하면 대전도시철도공사의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인사청문위는 김 내정자의 가치관·공직관과 관련해 "서울시정연구원에서 별다른 과오 없이 장기간 재직했다. 한국교통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점, 정책소견발표와 인사청문회에서의 답변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가 23일 오후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청문위는 이날 "김 내정자는 교통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췄다. 이를 활용하면 대전도시철도공사의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적격 결정을 내렸다. / 2019.09.23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