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은계공공주택지구 내 유휴지에 지난 3월 파종한 유채꽃 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현재 꽃밭으로 조성된 은계공공주택지구 내 6천 평 규모의 공간은 기존에 각종 쓰레기 와 폐자재가 쌓여 있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토지소유자인 한국토지주 택공사(LH)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도심 속 꽃밭을 만들어 냈다.시는 부지 내 건립 예정인 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돕고, 은계
봄을 맞아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와 신진도리에 유채꽃이 만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당진 합덕제 유채꽃 단지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파랗게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합덕제 유채꽃 단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 2㎞ 구간에 걸쳐 조성돼 있다.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이자 세계관개시설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는 후백제의 견훤이 성동산성에 주둔하며 병사들에게는 식량을 말들에게는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축했다고 전해진다.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사라졌었으나 2008년 당진시에서 30만평 중 7만평을 정비해 2017년 현재의 합덕제가 만들어졌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천변이 노란 유채 물결로 일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풍서천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 10월 풍세면 행정복지센터와 기관·단체가 함께 2만m² 면적에 파종해 조성한 것으로, 5월 초부터 만개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부여군은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축제 기간 대규모 유채단지와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축제 행사장 내 설치될 세시풍속존은 세도면의 세시풍속인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세도 가회리 장군제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로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는다.이벤트 체험존과 먹거리 판매장에서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축
오는 26일부터 부여군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천변 일원에서 대규모 유채꽃밭과 함께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즐길 수 있는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열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라는 주제로 세도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 지역 특색음식인 우어회와 함께 유채꽃이 핀 천변에 빛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26일 개막일에는 32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개막선언, 성악가 백현애와 연기자 전원주, 최주봉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