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별장 계룡스파텔 비룡재가 유성온천 관광객에게 문을 연다.대전 유성구와 계룡스파텔은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됐던 계룡스파텔 비룡재를 유성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현재의 계룡스파텔은 1925년 온천개발과 함께 휴양소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1945년 육군에서 인수한 이후 1959년부터 육군 군인휴양소로 이용되고 있다. 비룡재는 1984년 준공됐으며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돼왔다.계룡스파텔은 56,000여㎡ 부지에 천연 잔디광장과 대온천탕, 대통령의 별장 비룡재와 본관호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유성구와 계룡스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은 30일 유성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4년간 총 180억원(국비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천지구 재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 및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그리고 노후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인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유성 온천지역이 새로운 관광 개념과 콘텐츠로 재단장되면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 촉진 등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쇠퇴한 유성
대전 유성구가 오는 22일까지 유성온천을 비롯한 관내 목욕 업소 수질점검을 실시한다.지난 7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이번 점검은 오존·자외선 살균장치 설치 여부, 연 2회 저수조 청소 여부 등 수질 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욕조수를 순환해 여과시키는 업소는 염소 소독장치 설치 여부도 살핀다.아울러 보건복지부가 레니오넬라균 주요 전파경로로 목욕장 욕조수를 언급한 만큼, 연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도 의무화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은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효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렸다.개막 첫날인 10일 수신제 길놀이, 온천 수신제가 거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을 밝혔다.둘째 날인 11일 온 세대가 참여하는 온천수 건강물총대첩이 성황리에 진행돼 축제 대표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어진 ‘다함께 온천 거리퍼레이드’는 천년온천 도시 유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온천로를 수 놓았다.토
대전 유성구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11일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구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성온천문화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축제에 대한 사전 홍보는 물론,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의 축제배치도 및 세부 프로그램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