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현민 개혁신당 대전 유성갑 후보는 지난 22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왕현민 후보는 “이번 총선으로 개혁신당이 양극단 혐오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왕현민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는 국민을 볼모로 여야의 극단적 대립과 혐오정치만 보인 최악의 국회였다”고 비판한 후 “구시대적인 정치 문화를 끝내기 위해서는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의 성공이 필수적이며, 새로운 정치의 새싹은 유성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왕
무소속으로 대전 유성갑에 출마한 왕현민 예비후보가 개혁신당 옷을 입었다.왕현민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 변경을 신청하여 무소속에서 ‘개혁신당’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왕현민 예비후보는 대전동산고와 단국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그 발틱주립공과대학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단국대 천안캠퍼스 전자공학과 강의전임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나름 대표를 맡고 있다.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선오, 이하 유성구선관위)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2주간 정치자금 후원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치후원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성구선관위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또는 유성구선관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림’-‘이벤트게시판’에 ‘이벤트참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유성구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정치후원금 제도를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퀴즈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초선) 의원은 18일 오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1대 총선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재선 행보에 나섰다.조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으며, 현충원 참배는 이날 오전 7시에 열린 ‘금융대책’,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대책’ 등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관계로 오후로 변경됐다.조 의원은 이날 진잠네거리 저녁인사를 시작으로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 대응 등 국회의원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뤄왔다”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대 후원회장을 앞세워 젊은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21일 유권자 연령이 18세로 낮아진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게 된 2002년생 만 18세의 이찬우 씨가 후원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 후원회장은 현재 둔산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올해 3월 대학에 입학할 예정으로 대전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어린 시절부터 환경운동연합의 시민참여활동을 통해 김 예비후보와 인연을 맺어왔다.국회의원 선거사상 처음으로 10대 후원회장을 맡게 된 이 회장은 “나이는 성숙할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23일 오후 2시 지지자들과 함께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유성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사실상 오늘 마무리 된 선거법 협상으로 21대 총선의 과제가 확인되었다”면서 “기득권과 특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내놓을 수 없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배하는 판을 깨야 한다”며 “촛불혁명이 그랬듯 개혁을 열망하는 시민들, 특히 진보정치를 지켜주고 키워주신 유성구 시민들이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 최고의 어른을 뽑는 충남대 총장 선거가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다음 달 28일로 예정된 충남대 19대 총장 선거가 일정대로 진행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 오덕성 총장의 임기와 신임 총장에 대한 교육부의 검증 절차 그리고 내년 21대 총선과 맞물린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의 일정 등을 고려하여 다음 달 28일로 충남대 총장 선출 일정이 확정됐지만, 가장 중요한 교수·직원·학생 등에 대한 투표 비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충남대는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수·직원·학생 등에 대한 투표 비율을 합의할 예정이지
충남대(총장 오덕성) 차기 총장 선거가 11월 중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충남대는 30일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을 공포하고, 차기 총장 선출에 대한 진일보한 태도를 보였으나, 교원·직원·조교·학생 투표 비율에 대한 합의가 남아 있어 향후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내년으로 선거가 연기될 수 있는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충남대 대학평의원회(의장 김종성)는 지난 26일 제3차 대학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번에 공포된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