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2024년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능력 배양 및 건강행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참여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으로 평소 복부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30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낙상예방교육▲바른자세인지교육 ▲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 ▲퇴행성관절염예방교육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병행해 전개한다.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좁히고, 올바른 건강 및 의료정보를 얻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
대전 유성구 보건소는 코로나로 약해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움직이는 매력유성 유성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주 5회,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송강근린공원 운동장, 유림공원 야외무대, 진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된다.특히 전문 체조강사가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활동적인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선미 보건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 돼 오는 5일부터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유성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한 중단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 서류다. 19세 이상이면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철회 가능하다.그동안 지역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만 등록 가능했으나, 유성구보건소에서도 가능해져 주민 불편을 덜게 됐다.유성구보건소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전민동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강희규 푸드테라피스트가 강사로 나서 식품첨가물의 정의, 종류와 특성, 첨가물 제거방법 등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또 유해한 식품첨가물의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조리법도 소개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식품첨가물 영양교육을 통해 식품첨가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 노은3동과 구즉동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6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원격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원격 치매예방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진행된다.또 교육 시 활용되는 추억의 공기놀이, 미니 컵 쌓기 등 놀이 도구도 함께 지원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과 동시에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번 교육은 유성구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유성구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는 3일 오전 구암동 91-6번지 일원에서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유성구보건소는 30년 전 서구보건소에서 분리되어 구청에 함께 있다가 1996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 그간 지리적 여건 등의 어려움으로 이용 구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응급의료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신축이전을 계기로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돼 2020년 말 준공 예정인 신축 유성구보건소는 유성복합환승센터 부지 내 지하 1층 ~ 지상 3층,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오는 2020년 11월 구암동 91-6번지에서 새 문을 연다.신축 보건소는 연면적 5,99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에는 진료실, 검사실, 예방접종실,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선다.특히 보건소 내 주민들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꾸려진다.구는 이달 공사에 착수해 2020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130억 원이 투입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 40만 중핵도시에 걸맞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신축이전을 준비해 왔다. 지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홍역 발병과정에서 보고 절차가 미흡해 문제가 커졌다는 지적이 있다"며 유관기관의 대응 미흡을 질타했다.허 시장은 이어 "제기된 여러 지적을 바탕으로 법적 의무보다 더욱 꼼꼼한 감염병 대응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허 시장의 지적은 유성구보건소에 대한 질책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실제 유성구보건소는 첫 확진자, 확진자 접촉 명단 등을 통보받고도 시에 발생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에 시는 첫 확진자 발생 8일이 지난 후에야 홍역 발생을 인지했고 초기 대응에 허점을 보였다.이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