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1세기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賞)’인 유관순상(賞)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시상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발굴해 유관순상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김범수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열고 유관순상 시상 제도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유관순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으로서 추천일 현재 생존해 있고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게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7∼8일 이틀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횃불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8월 열리는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임으로 올해는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유관순횃불상 워크숍 제8기 출신 정아람 아나운서를 비롯해 전국 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첫날은 제22회 유관순상 수상단체인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을 초청해 ‘유관순상과 횃불상의 만남’을 주제로 유관순 열사의 애국
유관순상위원회는 이 시대 최고의 여성상(賞)인 ‘제22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접수를 마감하고 수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제22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유관순상 6명, 유관순횃불상에 27명이 접수했다.위원회는 내년 1-2월에 서면 및 현지 심사를 거쳐 2월 최종 수상자 선정하고, 3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유
유관순상위원회가 오는 3월 발표 예정인 ‘제22회 유관순횃불상’부터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후보자 대상을 확대한다.5일 위원회에 따르면 유관순횃불상의 시상 목적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모범 여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후보자 대상을 전국 고1 여학생에서 만 16세 학교밖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를 추천 받으며, 내년 2월 서면 및 현지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유
유관순상위원회가 오는 12월 22일까지 제22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충남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상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 자격
유관순상위원회는 제19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가운데 ▲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제18회 유관순상'의 수상자로 김태련 이사장이 선정됐다.충남도는 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8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되는 상으로, 이번 유관순상 수상자로는 김태련 아이코리아 이사장이 선정됐다.김태련 이사장은 심리학 박사로, 여성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여성 권익을 보호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특히 이화여대 재직 당시 여성심리학 강의를 최초로 개설하고, 한
1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18회 유관순상’ 위원회에서 유관순상 수상자로 김태련(81·여) 아이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유관순상에 선정된 김 대표는 심리학 박사로, 평생을 여성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여성 권익을 보호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특히 이화여대 재직 당시 여성심리학 강의를 최초로 개설하고, 한국여성심리학회를 창립해 여성심리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김 씨는 또 아이코리아 대표로 TILS(Transitional Independence Living Skills)를 활용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