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강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현역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30인은 6일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에서도 최초로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 지역은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으므로, 절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일종 후보를 당선시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성일종 후보는 이어 “우리 지역 장로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4월 28일 진행된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일정을 확정하며, 18-19일 후보 등록과 후보 과반을 넘는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밝혔다.투표방식은 의총장에 출석한 의원들만 투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원내대표 경선을 위해 선거 당일 정견 발표와 선관위 주관 토론회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로는 3선 박광온· 홍익표· 이원욱, 재선 김두관 의원 등이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된다.이원욱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통합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구자 성격이 아닌가하는 것을 많은 의원
4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철회했다.이 의원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원내대표 출마 철회를 밝혔다.이 의원은 “저는 오늘 미래통합당 원대대표 출마를 철회한다”면서 “총선참패로 부터 당을 새롭게 수습하고 수도권과 중도층으로 표심을 확장하여 지역주의를 극복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역할을 하고자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저 개인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늘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철회하게 되었다”며 “새로 당선되는 원내대표께서 부디 당원의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21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사령탑 선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중진인 이명수(3선, 충남 아산)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영남정당으로 치부되는 미래통합당의 원내사령탑에 오를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충청권 대표 주자로 이번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군 중 유일하게 계파색이 없는 이 의원은 ‘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며, 이번 21대 총선까지 아산 최초 내리 4선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21대 총
아산 최초 내리 4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미래통합당 대표적 정책통으로 통하는 이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원내 사령탑 출마를 천명했다.이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를 두고 공천 과정의 난맥상이나 일부 후보자들의 막말 파문 등이 영향에 미쳤다는 분석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시대변화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패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21대 총선 패배 원인을 밝혔다.이 의원은 이어 “외관에는 급한 대로 예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