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지난해 11월 상품을 대량 직매입해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B마트의 서비스 개시 후 약 10개월 간 증가한 매출 비율이 96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시) 의원이 ‘우아한형제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 B마트는 2019년 11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개시 후 매월 매출이 증가해 올해 8월 서비스 개시 대비 매출이 963.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매출액과 건수는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같은 기간 서울지역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