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0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3 당진항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충남도 해운항만과장·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항만경제학회 김현덕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최경훈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의 ‘당진항 종합발전방안’ 과 이태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62일 앞두고 충북 음성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진천군·증평군과 중부3군으로 불리는 음성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재선거 한 차례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 색채를 띤 무소속 후보가 두 차례나 당선됐을 정도로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에게 7 對 1로 앞서는 결과를 보이며, 보수진영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도입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재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오영훈(재선, 제주을)·강득구(초선, 경기 안양 만안)·서동용(초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윤영덕(초선, 광주 동구남구갑)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홍민정 공동대표는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의견과 논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장학재단의 ‘학교(학벌)에 따른 장학금 지급 차별 실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초선, 경기 안양 만안)·윤영덕(초선, 광주 동구남구갑) 의원과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이 함께 했다.지난 2018년 '사교육걱정'은 소위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부 군 단위 장학재단 38곳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2019년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오영훈(재선, 제주 제주을)이 경찰청(청장 김창룡)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평균적으로 83.49건 발생했을 때 대전에서는 115.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이어 ▲ 광주 111.18건 ▲ 서울 108.57건이었으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 광주 177.96명 ▲ 대전 175.1명 ▲ 대구 160.46명 순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 충남 2.15명 ▲ 전남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3일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재정법’과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방교부세법 개정안’에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현재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지방교부세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25.00%까지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방재정수입은 2021년에는 2조 5,900억원 증가하고, 2025년에는 17조 9,654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된다.또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에는 현행 지방재정법은 시·군 간의 재정력 격차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