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6일 오후 2시 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추가 확진자 확인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권근용 보건소장은 “확진환자 A씨는 현재 새롬동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으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5일 천안 불당동에서 개최된 줌바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다(참가자 29명 중 기확진자 4명)”면서 “우리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3월 5일 10:20경 A씨의 워크숍 참석 사실을 통보받아 당일 15:30분경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3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도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하여 15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와 충남도 실·국·원·본부장 그리고 충남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도가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 대책 현황을 우선 보고하고, 천안시·아산시·계룡시·태안군 등이 대응 상황을 보고한 뒤 토론을 갖는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는 지난 21일 계룡 확진자 발생 직후 역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