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집현동 나루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환경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오는 3월 1일 개교하는 나루초등학교는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규모로, 향후 최대 초등학생 600명과 유치원생 157명이 다니게 된다.이날 안전도시위원회는 현장 점검 후 제88차 회의를 열고 나루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했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학생들의 통학환경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교 즈음에 개최한 이번 위원회 활동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위원회의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25일 2023년 새해 첫 활동에 돌입했다.안전도시위원회는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하며 개선방안 제안, 정책 권고 등의 활동과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보행육교에 대한 불편사항과 위험성을 살피기 위해 준공한지 20년 이상이 지난 조치원읍 보행육교 2곳을 찾아 점검했다.점검 후에는 제87차 회의를 열고, 점검한 보행육교 2곳에 대한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날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6개 지방하천에 142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 사업에 앞장선다.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69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2년도 시민안전실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권 실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면서 “2022년은 세종시 출범 10년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공인 5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우리 시는 국제안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권 실장은 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안전도시 세종’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14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개최된 제315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2021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강 실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최장기간 장마 등 어려운 속에 안전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면서 “우리 시는 시민과 함께 각종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한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특·광역시 8곳 중 가장 높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안전선도 도시 구축에 나섰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235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안전선도 도시 만들기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16일은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면서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에 경종을 울리고,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사건이었다”면서 “우리시는 2014년 7월, 시정 2기를 출범하며 시정 핵심과제로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를 시정 목표로 정하고,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