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1일까지 도내 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구조적인 문제와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 이후 ‘아동복지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건축·소방법’ 등 관련법이 정비되면서 청소년 수련시설 내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다.감찰반은 도와 소방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 이하를 받은 청소년수련시설이 대상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안전관리자 배치 및 교육이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관
충남도는 상반기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하도급 및 전문건설업 등록실태에 대한 표본 안전감찰에서, 위법사항 등 총 58건을 적발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등록 심사 및 관리 업무 처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돼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감찰은 부실 업체 공사 수주와 저가 하도급으로 인한 건설공사 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 발생, 부실시공 방지 등 건전한 건설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안전감찰 결과, 건설업 사무실 규제 완화로 인해
충남도는 보령·태안 지역 관광펜션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 안전감찰에서 안전관리에 소홀한 25건을 적발해 행정 처분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감찰은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위해 관광펜션이 밀집한 2개 시·군에서 가스를 사용 중인 관광펜션 5개소를 표본으로 추출해 인허가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 감찰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안전감찰 결과, 관광펜션들은 지정 요건을 갖추기 위해 주인환대시설(바비큐장)을 주차장 부지 등에 불법으로 설치·운영하고 있었으나, 관광펜션업 등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