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19 국내 감염증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년 2월 19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됐다.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또한, 20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확인된 가족(딸, 09년생, 한국
충남도와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영업부진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도는 11일 아산시 한 카페에서 신정호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근로시간 조정과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지원을 돕는 ‘경영위기 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용유지지원금이란 경영위기에도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실시할 경우 노동자 1인당 1일 6만 6000원(월 최대 198만원)까지 최대 180일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은 신종코로나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사망자가 900명이 넘고 확진자만 4만명이 넘는 시점에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지면서,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 전역까지 국외여행을 계약했다가 해약하는 사태로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충북관광협회를 통해 확인된 지역 관광업체 피해현황은 36개 업체로 이 중 중국 정기노선 중단에 따른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의 여행경보는 3단계(철수권고, 여행예정자 여행최소, 연기)이며, 중국 전역은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대전시 공공체육시설 4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간데 이어 대전시민대학도 임시 휴강에 들어간다.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의심환자 및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오는 29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전시민대학을 임시 휴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강하는 대전시민대학의 프로그램은 총 431개 강좌며 현재 수강인원은 6,767명이다.아울러,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와 연합교양대학 개강일이 3월 2일과 3월 3일이었으나 3월 16일,
전국대비 충남의 자동차산업 비중은 12.93%, 집적도(LQ지수)는 2.09로 자동차산업의 주요 생산거점이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자동차산업의 피해가 예상되며, 특히 자동차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아산과 서산의 타격이 가장 클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 되었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은 10일, 자동차산업 대응방안 자료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남 자동차산업의 피해를 진단했다. 충남의 자동차부품 수입 1위 국가는 중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부품공장의 가동 중단은 충남 자동차 산업의 피해로 직결된다. 자료
충북도가 중국에서 입국하는 대학생들을 전원 대학교 기숙사에 수용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7일 진천 혁신도시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도내 18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대학의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도와 대학간 연계·협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충북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12개 대학 총 2,200여 명이며, 이 중 350여 명은 현재 충북에 거주하고 있고, 1,850여 명은 중국에 체류 중이다. 이날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시내버스 안 승하차태그단말기 위에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다.
대전예술의전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진행예정인 기획 및 대관공연 일체를 취소하고 공연장을 임시 폐쇄했다.이에 따라 2월 5일부터 공연예정이던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를 시작으로 대전예술의전당 2020 그랜드시즌 첫 문을 여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대관 및 기획공연을 포함한 총 12건의 공연이 취소됐다.해당 공연 예매자 전원에게는 취소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조치 될 예정이다.대전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
충남도는 5일 아산시에 마련된 도 현장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 지역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석필 경제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경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0년 도와 시·군 경제정책 업무공유와 신종 코로나가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 양극화 대응 추진기반 구축 및 시범사업 ▲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 ▲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 ▲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글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도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검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도는 4일 아산시에 마련된 도 현장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 확산 관련, 충남경제 상황점검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실·국장, 경제관련 유관 기관장, 지역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 분야 대응 방안 검토 및 관련 전문가,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 상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음에도 정부가 적극적이지 못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4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정부가 오늘부터 후베이성을 2주 안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조치인 중국 경유자 입국금지 조치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숫자만 약 수만 명에 이르고, 이중 약 40%가 후베이성이 아닌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계와 환자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선치과병원은 28일부터 모든 내원객의 체온 측정과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해 병원 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체온 측정 후 외투에 선별 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 방문 이력이 없어도 ▲ 체온이 37.5도 이상이고 ▲ 기침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게 한 뒤 별도의 폐쇄된 진료실을 이용한다.내원객들 중 ▲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