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초선,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주거침입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주거침입범죄의 처벌을 강화하는 '주거침입강력처벌법'을 대표발의했다.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성폭력범죄 목적의 주거침입' 조항과 미수범 처벌 조항을 신설했다.또 주거침임 범죄 형량을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했다.신 의원은 "주거침입은 발생 이후 강도, 강간 등 또 다른 강력범죄로 이어
최근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 돼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인 가정폭력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9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초선, 비례대표) 의원은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이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너무나 참담하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 중 42.1%가 가정 폭력을 경험했고, 그 중
신용현(초선,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이에 따라 신 의원은 7조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과 50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신 의원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예결특위원으로 선임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 묻고, 국민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전과 유성 지역의 현안이 산적 돼 있다. 대전 지역의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신 의
1급 발암물질 '라돈'의 위험성이 연일 강조되는 가운데, 주택 내 라돈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신용현(초선,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은 22일 라돈과 같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건설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의 오염물질 실태를 조사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 국토부장관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선안전주택 건설기준 마련 ▲ 국토부장관의 라돈안전주택 인증제도 시행 ▲ 일정 규모 이상 주택
신용현(초선, 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 동향과 입법대응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신 의원과 한국인공지능법학회, KAIST 인공지능연구소 등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AI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할 윤리적 이슈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신용현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기조발제, 3개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신 의원은 "현재까지는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논의가 거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