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42%가 안전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재선, 전북 익산을) 의원이 소방청(청장 정문호)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8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특별조사에서 35곳이 점검결과 ‘불량’이었으며, 이 중 8곳은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소방특별조사 결과 2017년 18곳·2018년 1곳·2020년 16곳이 불량으로 나타났으며, 작년에는 조사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점검결과 불량을 받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