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단체는 지난 14일 감사원(원장 최재형)으로부터 ‘세종시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공익감사 청구는 서면조사 등 사유로 감사 실시여부 결정기간이 연장되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비공개)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또한 감사원에서는 이미 세종시에 와서 사전 조사를 하였고, 동 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여부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감사 실시 여부 검토는 지난 3월 8일 세종발전시민회의·세종교육내일포럼·클린세종구현시민연합·세종보살리기시민연대 등 4개 세종시 시민단체에서 감사원에 2020년도
세종발전시민회의·세종교육내일포럼·클린세종구현시민연합·세종보살리기시민연대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시민단체는 지난 8일 감사원(원장 최재형)에 부동산 투기 시의원 관련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청구 대상은 2020년도 세종시 도로포장 예산편성과 관련된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사무처이며, 예산편성 당시 세종시가 도로포장 예산을 0원으로 제출하였음에도 시의회는 항목을 신설하여 9개 도로 개설예산 32억 5천만원을 편성했는데, 9개 도로 중 하나인 봉산리대로 3-6은 당시 예산결산위원장이었던 이태환 시의원 어머니가 산 땅을 지나는 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이 ‘비리의혹 세종시의원 3인방’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에 돌입했다.시당은 6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클린세종구현시민연합·세종발전시민회의·세종보살리기시민연대·세종교육내일포럼 등 시민단체와 함께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위한 시민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서명대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2∼3명이 지켰으며, 감사청구 대상은 2020년 세종시 도로포장 예산편성과 관련된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사무처로 2020년 예산편성 당시 세종시의회는 세종시가 도로포장 예산을 0원으로 제출하였음에도 항목
세종시의 내년 21대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는 정원희 전 청주대 교수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 출마 계획을 발표했다.정 전 교수는 출마의 변에서 “온 나라가 노론과 소론으로 바뀌어 윤리적 양심과 평등, 정의는 고사하고 불평등과 부정의 그리고 거짓이 온 세상에 판치고 있다”면서 “평등과 정의의 기치를 들고 촛불혁명의 수혜로 탄생한 이 정권은 어느 틈엔가 기득권이 되어 국민을 핍박하고 나섰다”며 “귀순
세종발전시민회의 최주현 의장이 14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의회 의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2019.08.14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