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8일 의회에서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서구 장안동 소재 사찰 ‘삼성암’ 관계자와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암에서 마련한 이번 지진 피해복구 성금 150만원은 국제아동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서구의회는 앞선 지난 13일 스무 명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지진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최근 이 소식을 기사로 접한 삼성암 측에서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서구의회에 전했고, 서구의회는 나눔문화 확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보육 품질 향상에 앞장선다.이춘희 시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63회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합계출산율 전국 1위의 젊은 도시로 수준 높은 보육과 양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가장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사회복지연구소의 조사에서 우리 시는 17개 시·도 중 ‘20년 아동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며 “이와 관련 우리 시는 ‘아이와 부모의 행복 가치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16일 놀이환경 개선사업으로 대전선화초와 대전대양초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구상한 놀이터를 만들어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존의 낡고 노후된 놀이터를 어른들의 시각으로 재조성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놀이터를 만든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놀고 싶은 공간을 직접 찾아서 정하고, 놀고 싶은 환경을 그림으로 그려 모형도 만들어 본 후 이를 토대로 놀이터가 만들어졌으며, 이날 개장한 대전선화초 놀이터는 공모를 통해 ‘콩콩 놀이터’라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운영 및 지원 ▲ 아동안전보호정책 제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 기타 아동안전보호정책 사업 참여 및 진행 협력 등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뿐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동에게
부여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권리신장 및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부여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부 유혜영지부장, 심혜설 사업2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부여군은 주민에게 교육을 홍보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부는 종사자 및 지역주민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한 교재 제공과 강사파견을 하기로 상호 합의했다.이에 부여군에서는 공무원교육의 날과 연계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