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에 근무하는 한 사회복무요원이 정의로운 행동으로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치원읍 소속 사회복무요원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지난 21일 세종북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흉기를 휘둘러 담당공무원 등 3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를 주위 공무원들과 신속히 제압해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경찰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방지하고 피의자 검거에 적극 협조한 A씨의 용기와 행동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인들에 대한 병무청(청장 이기식)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병무청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제 11조(질병·심신장애의 정도 및 평가 기준)에 따라 질병 또는 심신장애의 정도에 따라 1급~7급으로 구분해 오고 있으며, 이중 자폐스펙트럼 장애는 자폐장애(전형적 자폐장애)와 비전형적 자폐장애(아스퍼거 증후군 등)로 분류하고 있다.또한 자폐장애의 경우 전시근로역(5급)과 병역면제(6급) 처분을
'2020년도 대전시교육자료전'에서 대전맹학교 교사들이 수상한 작품이 해당 학교에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제작한 작품이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대전맹학교 및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3월 대전과학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도 제32회 대전시교육자료전'에 대전맹학교 A모 부장교사 등 3명의 교사가 공동연구로 작품을 출품했다.이들 세 교사는 자비를 들여 6개월여 공동연구 끝에 '3차원 입체지도로 독립적 보행능력 높이기'란 주제의 작품을 출품했다는 것.대전맹학교 A모 부장교사, B,
정복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30일 둔산경찰서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정 청장은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정 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19.04.30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공
12일, 대전충남지병무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19년 사회복무요원 신규 배치 및 2020년 활용 인원에 대해 협의했다.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금년도 7월 중 세종시, 부천시, 김해시에 우선 신규 배치하고, 2020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본부를 비롯하여 전국 10개 지원에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신규로 지정된 복무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의무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병역을 이행하고 희망찬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수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