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건너 온 선원 두 명을 정부가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북송 이유와 배경이 뭔가 찜찜하다. 통일부장관은 그들이 귀순을 원치 않았다고 확언했다. 정말로 귀순을 원하지 않았을까. 목숨걸고 월경한 그들이 자발적으로 북송을 원했을까. 일각에선 선원들이 귀순을 원했지만 정부가 그들을 강제로 북송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쯤되면 국민은 속상하고 답답하다.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알려진 바로는 그들은 선상에서 살인행위를 한 자들로서 국제법(난민법) 원칙에 따라 북송조치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