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일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4년 갑진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41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장현 의원의 ‘태양광 발전 보급여건 조성’에 대한 5분 발언과 백성현 의원·이정근 의원·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보령시 연탄 수송비 지원에 관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뜻을 보탰다.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종욱 농협 충남세종본부장·안종진 농협 공주시지부장·김동진 농협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주와 논산 농·축협 측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3일 수해를 입은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과 원봉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중구 당협위원장)·조수연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양홍규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광역 및 기초의원과 주요당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서는 35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해농산물 처리와 폐비닐수거 등 복구활동을 하며 지역농민들을 위로했다.이은권 위원장은“지난 주 대전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하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논산 성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하나로 뭉쳐 육사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5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다.범도민추진위에는 총 491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데, 이경용 충남새마을회 회장과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차호열 국제로타리3620지구 회장 등 14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위원으로는 도내 사회단체대표자회의와 시민단체 대표
국내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유교문화 및 국학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케이(K)-유교문화 세계화에 앞장서게 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남도는 1일 김태흠 지사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백성현 논산시장·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더불어민주당 김종민(재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손진우 성균관장·최영갑 유도회장·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경과
지방선거를 258일 앞두고 논산시장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 논산은 1995년 제1회 민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부터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까지 보수진영의 시장을 배출했으나,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안방임을 입증 하듯이 진보진영의 황명선 시장이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한 지역이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와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이 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으나,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부터는 진보진영의 강세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