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8일 앞두고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대덕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4년 보궐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전지역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5개 구 중 4개 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대덕구에서는 박수범 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박병철, 이하 반투위)는 지난 18일 대전시청 앞에서 대전 도심 한복판의 대형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계획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이날 반투위는 발전소 증설을 추진하는 대전열병합발전과 대덕구청, 대전시청을 ‘대전시의 환경을 죽이고 시민의 건강과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세 부류의 적폐’로 규정하고 발전소 증설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박병철 위원장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대전열병합발전은 발전소 증설이라는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 자료와 통계 조작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멀
지방선거를 286일 앞두고 대덕구청장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 1995년 제1회 민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부터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까지 2006년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김창수 후보를 제외하면, 진보진영이 6번 모두 구청장을 배출해내지 못했던 유일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2000년 이후 총선에서도 2004년 17대 총선에서 탄핵 바람으로 당선된 열린우리당 김원웅 후보를 제외하면, 전부 보수진영의 후보가 당선된 지역인 만큼 보수세가 매우 강한 곳이다. 지난 2014 지방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