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4일 홍성기독교청년회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유재중 홍성기독교청년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청소년 주도의 도내 청소년 문화 행사 확장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활동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도내 관련 인프라 확대 등의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청소년 주도의 도내 청소년 문화 행사 확장을 위해 지역별 청소년 문화 공론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문화 행사 기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교육감의 독단은 교육 차별을 낳고 결국 학생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육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시·도교육감의 이념에 따라 자사고·혁신학교 등 학교체제가 달라지고, 기초학력진단조차 거부하는가 하면, 교원·전문직 채용도 맘대로 하는 현실이라”면서 “이념 과잉의 민주시민교육만 부각하며 노동·인권·평등만 과도하게 주입하는 것은 세종교육의 편향과 정치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가교육회의가 국민 10만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강화해야 할 교육영역도 ‘인성교육’이 1위고, 민주시민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와 함께 학교민주시민 교육과정 정착을 위해 30일 교육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학교민주시민교육과정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육성하는 교육이념을 교육과정을 통해 실현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의 방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민주시민교육 전문가의 주제발표, 교사와 학생의 민주시민교육 현장 사례 발표와 현장 토론으로 진행한다.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참여할 수 있다.충남교육청은 2017년 ‘충청남도교육청 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5일 학생들이 미래의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민주의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공간인 학교에서의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됨에 따라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 자율과 참여의 학교자치활동 강화 ▲ 참여와 협력의 교육공동체 형성 ▲ 배움과 실천의 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자율과 참여의 학교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교육과정위원회 등에서 학생관련 교육활동의 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20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운영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년도에 분기별로 4회를 진행한 결과 제안된 137건의 의견 중 106건(77%)이 정책에 반영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어 대전교육 정책으로 실현되는 가장 빠른 창구라 할 수 있으며, 올해 토론주제는 민주시민교육·독서교육·학교공간혁신·환경교육으로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교직원·학부모·시민에게 토론주제를 공모한 결과 제안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민주시민교육위원회는 지난 2월 제정된 ‘대전광역시 민주시민교육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대전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날 위촉된 대전시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은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민단체대표·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연령별로는 3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층까지 포함됐으며, 성별로는 남성 8명, 여성 11명으로 다양한 계층이 골고루 참여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주시민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정의당 이선영(초선, 비례) 의원은 17일 ‘충청남도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에는 모든 도민이 민주시민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했고, 자유·평등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게 명시되어 도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도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과 정책·평가에 관한 사항을 자문할 수 있는 충청남도 민주시민교육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도민의 의견이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