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27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7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하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대덕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26회 동춘당 문화제를 오는 4월 22일 동춘당 역사공원 일원에서 ‘늘,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6회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의 큰선비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유학자 송준길 선생의 고결한 선비 정신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놀아, 봄·글씨, 봄·걸어, 봄·즐겨, 봄이라는 5개의 큰 타이틀로 이루어져 행사를 진행하고,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숭모제례·유교경전암송·전국 휘호대회·문정공시호봉송행렬·줄타기공연·동춘당 서
‘새로운 대덕,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기다'를 부제로 19일과 20일 양일간 제23회 동춘당 문화제가 개최됐다.올해 행사는 시공간을 넘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체험과 배움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은 마당극패 우금치의 연출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행진을 하며 '새로운 대덕, 새로운 천년' 퍼포먼스 및 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멋진 볼거리를 제공했다.한편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은 송준길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