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와 중구를 잇는 목척교가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0년 준공된 목척교 야간경관은 노후화로 상징 조형물 디자인을 부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단조로운 조명 빛으로 특색을 찾을 수 없었다. 교량 측면은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에 교량 하부 또한 어두운 조명으로 우범지역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발길이 닿지 않았다.이에 시는 생동감 넘치고 활력있는 새로운 빛 연출을 통해 특화된 목척교 야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야간 경관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개선사업에 착수 지난 5월 말 공
대전천 목척교 주변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대전시는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의 마중물 역할과 시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이수·치수·환경·친수·교통 등 5개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발표했다.시는 작년 11월 대전천(목척교), 유등천(태평교) 주변 인공구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빅데이터 옥외광고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은행교 LED디스플레이에 음향 설비를 추가 설치해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를 송출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음향 설비가 설치된 LED디스플레이는 목척교~은행교 약 123m 구간에 걸쳐 디지털 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운영 중인 공공시설 이용 광고물이다.주요 송출 내용은 ▲동구슬로건·동구8경·구정홍보물 등 공공정보 ▲회화·팝아트·계절별 컨셉 등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하루 6시간(18시~00시)씩 송출되며 올해 1
대전시가 목척교 상류 대전천 워터스크린 분수를 통해서 ‘원도심 워터스크린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씩 3타임 상영될 예정으로, 대전의 축제, 트램, 안전 등 대전시의 다양한 시정을 홍보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해당사업을 위해 그동안 수차례의 영상시연과 시설정비를 했으나 코로나19바이러스와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일시 중단했었다. 최근 감염자가 줄어들어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다시 시행하게 됐다.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집에서 움츠렸던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오후, 전날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수위가 급상승한 대전천 목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1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내일 새벽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며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목척교~대흥교 구간에서 5개구 지역자율방재단, 시․구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하천 정화활동과 재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하천 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은 겨우내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오물 및 쓰레기 수거로 우기 시 사전 재해예방과 방재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은‘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과 공동체 의식으로 주민들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살피는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사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