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사업에 이례적인 지적이 제기됐다.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대전시·세종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은 완공 예정이 2028년이다. 허 시장이 2022년에 낙선하면 사업은 표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이 의원과 허 시장은 각각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그럼에도 낙선을 언급하며 사업에 우려를 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이 의원은 우려의 근거로 예산과 지역갈등 등을 언급했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