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오는 23일부터 충남 대표 상징물에 대한 설문조사 및 선호도 조사를 도민과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각 시작한다고 밝혔다.충남 상징물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도민 의견 수렴에 앞서 충남도는 상징물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지역 정체성·역사성 등을 종합 고려해 ▲ 도목(木) 후보군으로 소나무·은행나무·호두나무·오동나무 ▲ 도화(花) 후보군으로 국화·백합·장미·해당화 ▲ 도조(鳥) 후보군으로 검독수리·참매 등을 정한 바 있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및 선호도 조사는 다음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