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보령시가 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대천해수욕장 연안 침식 실태조사에 나선다.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잦은 이상 고파랑, 무분별한 인공 구조물 설치 등으로 전국 연안에 침식이 발생, 생태계 파괴와 휴식·생활공간 잠식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대천해수욕장 역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2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전년 대비 해빈 폭 0.6m, 평균 단면적은 1.2㎡가 감소하고, 기울기는 평균 2.3도에서 0.5도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조사는 대천해수욕장 연안의 침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제5회 섬의 날 행사는 내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행안부는 지난 3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섬의 날 개최지 공모를 진행,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충남도와 보령시를 최종 선정했다.보령시는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경험, 숙박 및 주차 시설 등 행사 여건이 우수하고, 여름철 17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섬의 날을 홍보할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16일 개막한 가운데, 깨끗한 박람회장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을 위한 통역서비스가 곳곳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티끌 하나 없는 박람회장...이면엔 환경미화원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24일 오후 박람회장에서는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이 분리수거함에서 쓰레기를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람회장 내 환경미화원은 총 22명으로 2개 조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18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은 이후 5년 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개막을 맞았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 및 발판 마련을 위해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도내 해수욕장 긴급 폐장을 결정했다.충남도는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 데 따라 23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모든 해수욕장 긴급 폐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23일 0시부로 조기 폐장하며, 대천해수욕장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되고, 백사장 및 인근 광장 그리고 공공장소 등에서 야간 취식도 금지된다.충남도는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방역 인력은 이달 말까지 배치하여 코로나19 지역 확
양승조 충남지사는 4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으로 전국에서 대규모 피서 인파가 집중되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장 첫 날을 택해 일정을 잡았으며, 충남도는 대천을 비롯하여 여름철 개장 기간 15만 명 이상이 찾는 도내 6개 해수욕장의 모든 방문객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토록 했다.양 지사가 지난달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밝힌 ‘청정 해수욕장 만들기’ 추진 계획에 따른 조치이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서천 봉서사, 보령 선림사·대승사, 청양 안심사·장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각 사찰의 주지스님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등 대규모 집합행사를 연기한 불교계에 감사를 전하고, 봉서사와 장곡사에서 각각 점심·저녁 공양을 함께했다.또한 양 지사는 연휴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모자람이 없는지 시민탑광장 및 머드광장 등 해수욕장 일원을 시찰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찾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보령시는 산과 들, 바다의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은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옥마산을 잇는 산줄기에서는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보령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산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대천해수욕장] 올해 야간 개장을 도입해 명실공히 국민관광지로 거듭났다.[성주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아이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11일까지 운영된다. [보령냉풍욕장] 지하 수백 미터에 달하는 폐광에서 나오는 찬 공기로 무더운 한 여름에도 10℃를 유지하는 보령 냉풍욕장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족욕 쉼터는 물론, 특산품 판매점과 먹거리 등도 판매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보령시는 이달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상 200m 구간을 야간 개장한다.입욕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된다.특히 야간개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물놀이 안전요원, 아르바이트 학생, 질서계도요원 등 1일 최대 50명이 근무한다.또 수상경계부표와 경광등, 해변안전 휀스 등을 설치하고, 구명조끼와 튜브, 수륙양육 보트, 수상오토바이, 자동제세동기 등 안전장비도 마련했다.이와 함께 머드광장의 머드멀티랜드마크 샤워장과 물품보관서 운영을 오후 10시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시민탑 광장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이에 보령시는 진흙의 향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이번 축제에는 한 낮의 태양보다 뜨거운 공연이 펼쳐진다.19일 개막전야 축하공연에는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가 20일 개막식에는 불꽃판타지쇼와 함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와 함께 스트레스를 훌훌 날릴 수 있다.23일에는 여자친구, 틴탑,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이 출연하는 머드나잇스탠드가, 27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이 펼쳐지는데 NC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15일 본격 개장했다.대천해수욕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65일간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보령으로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봄철 최고의 MT 장소이다.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를 자랑하는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보령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유일 바다 위를 달리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또한 서해안권 최고의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활공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