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더불어민주당 오인철(재선, 천안6) 의원은 22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충남 등 전국 17개 광역의원 29명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을 공공구매 하지 않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공동 추진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며, 오 의원의 이번 입법예고는 그에 따른 연장선상이다.대일항쟁기 당시 우리 국민을 강제 동원해 노동력을 착취하고 지금까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