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대동하늘공원 및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하며 전국 178개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동구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지난해부터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지 방
대전역 인근에 있는 대동 하늘공원은 골목마다 다양한 벽화들로 채워진 벽화마을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관광지다. 대동 하늘공원이 자리한 대전시 동구 대동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모여 살던 달동네로, 비탈진 마을의 모습은 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어 힘든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하지만 골목 구석구석 그려진 벽화들을 감상하다 보면 처음의 감상과는 다르게 친숙한 느낌을 받는다. 해가 떠있을 때는 벽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올 때는 대동 하늘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차례다.대
대전 동구 대동에 위치한 '대동하늘공원'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지원사업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관광공사는 앞으로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특별자문단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집중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통해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 코스와 지역의 스토리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
대동 하늘공원에 있는 풍차 조형물, 대전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대동 하늘공원'대동하늘공원 가는 길... 거리미술관에서 잠시 마음을 뺏긴다.전망대에 오르면 색종이를 찢어 붙인 양 예쁜 타일로 단장한 아기자기한 풍차가 기다리고 있다. 멀리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있는 쌍둥이 빌딩(철도공동사옥)과 대전 동구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대동 하늘공원에서 바라 본 대전시가 전경.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차가 마치 예쁜 장난감 같다.풍차 안으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나도 흔적 한 줄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