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이상기후 등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녹조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며 안전한 물관리에 매진하고 있다.29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와 8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관리 중인 34개 댐의 74%인 25개 댐에 100㎜ 이상의 집중 강우가 발생했다.또한 강우와 함께 유입되는 다량의 오염원과 집중 강우 이후 이어진 본격적인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며 녹조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다.특히 지난 28일 기준 대청댐, 용담댐, 영천댐 등 3개 댐과 1개의 하천지점(강정고령보)에서 조류경보제가 발령됐으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녹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녹조 저감 및 녹조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녹조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2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폭염과 일 최대 27.2℃의 이상고온으로 6월 8일 첫 조류경보제가 발령됐으며, 기상청은 6월 하순까지 낙동강 유역의 일 최고 26~33℃ 기온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유해남조류의 대량증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공사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협업 중이다.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AI 등 4차산업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11일 수질관리소를 방문해 조류 처리대책과 추동수역, 회남수역, 문의수역 등 대청호 수질 상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각 정수사업소 소장 등 20명이 참여해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발령에 따른 비상대비체계를 점검했다.점검단은 환경기초시설인 인공식물섬, 수중폭기시설, 조류차단막 운영 상태와 수계별 상수원 수질을 직접 채수하여 조류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조류 경보제가 발령될 때보다 계절 변화에 따른 수온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영양염류 농도가 감소함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원인 대청호 문의수역 남조류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 냄새예방조치로 냄새 없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조류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라 급증하며 심한 냄새를 유발하고 조류경보제의 발령 기준이 된다. 조류경보제는 남조류 세포수에 따라 관심(1000) ⇨ 경계(1만) ⇨ 대발생(100만 cells/mL)의 단계로 나뉘며 기준을 2회 연속 초과 시 발령된다. 지난 19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문의수역 수질조사결과는 남조류 세포수가 3,610 cells/mL로 관심 단계를 1회 초과했으며 이번 주 조사
2019년 3월 19일 오후 2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는 '세종보 처리 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시민]세종보를 해체하려면 녹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청댐을 먼저 해체하라! [환경청 관계자]지역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고요. 보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이 있냐 없냐를 판단을 해보았습니다.그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 20명이 구성되어 자문단을 구성하였구요, 연구용역도 진행하였습니다.여기는 보 해체에 대한 경제성이 어떻게 되느냐를 판단했을 때 1이 넘었으므로 보 해체에 대한 경제성이 있다고 분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