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천사의손길 나눔냉장고'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혁신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은 행안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분야로 ▲중점과제 ▲주민생활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사각지대해소 ▲지역경제활성화 등이 있으며 나눔냉장고는 복지사각지대해소 분야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나눔냉장고 후원업체 8곳을 대상으로 '채움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나눔냉장고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됐다. 전국적 복지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는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나눔냉장고'는 민선 7기 동구 대표 복지시책으로 자율적으로 기부한 식재료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한 주민주도형 복지모델이다. 용운동에서 시작해 현재 9개 동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2019.08.18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의 나눔냉장고 사업이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의 확산대상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나눔냉장고는 민선7기 대표 복지시책으로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과 같이 한 끼 먹거리를 이웃과 나눈다는 취지에서 누구나 자율적으로 식재료를 기부하고 누구나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복지모델로, 용운동에서 시작해 현재는 9개 동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동구의 나눔냉장고 사업은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공모하여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나눔냉장고는 시행 당시 시장
황인호 동구청장은 25일 민선7기 출범 300일을 맞아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자원봉사에 나섰다.이날 황인호 구청장은 ‘찾아가는 나눔냉장고’를 위해 산내동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산내기업인회와 함께 주민들이 정성껏 기부한 물품을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장척동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했다.황인호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300일을 맞아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구민 생활의 최접점 현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정 곳곳을 살펴 구민 모두가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