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13일 전북도 국정감사에서 전국 최대 곡창지대 전북도의 벼 도열병 등 병충해 확산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현재 전북 지역 벼 병충해 현황을 살펴보면, 총 지배면적 11만 2,875ha 중 46.5%에 해당하는 5만 2,486ha가 이삭도열병·세균벼알마름병·깨씨무늬병 등의 병충해가 창궐하고 있으며, 그중 김제시가 1만 523ha로 가장 심각하고, 정읍시 6,102ha·고창군 5,960ha·군산시 5,859ha·부안군 4,695ha 순으로 서남부권이 병충해의 직격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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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2021.10.14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