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21일 유성구 소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국가 R&D 100조 시대 과학계 실태 진단과 활로 모색’을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승래 의원실과 대덕넷·시민참여연구센터·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실시한 특별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인과 과학계 유관기관 종사자·일반인 714명을 대상으로 39개 문항을 제시하여 ▲ 과학기술 정책·전략 평가 ▲ 연구기관 운영 ▲ 제도·소통·리더십 ▲ 책무와 기여 등 5개 분야에 대한 각 집단의 인
진학과 취업의 고민으로 진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찾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이 국내 지질과학 분야에서 활약 중인 명사를 초청해 온라인 진로탐방강연을 마련한다.KIGAM 지질박물관은 29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질과학 진로탐방 비대면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의 초청강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공달용 박사와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 최병도 박사로 공달용 박사는 ‘문화재 전문가의 삶. 난 어쩌다 지질유산 전문가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출연연구원과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연구개발기술 상용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26일 오전 11시 연구원 백악기룸에서 ㈜영풍(대표이사 이강인)·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 및 상용화 기반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에서 코발트·니켈·리튬 등 핵심 유용 광물자원을 회수해 이
동해 울릉분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저 사면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한 국제공동해양시추 어벤져스팀이 가동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지난 20년간 국제공동해양시추프로그램(이하 IODP)의 참여를 통해 동해 울릉분지 해저사면에 대한 지구물리탐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특히, 탐사자료의 처리와 해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이 지역에 대한 예비시추제안서를 제출하고, 각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2021년 6월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동해 울릉분지 IODP 시추는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번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한반도광물자원개발융합연구단(단장 고상모, DMR융합연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북한광물자원의 새로운 이해 및 접근’의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급변속에서 북한 광물자원 연구현황의 분석과 국내 과학기술의 적용방안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한국광업협회·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DMR융합연구단이 주관하며, 통일부(장관 이인영)가 후원한다.최근 북미·남북관계가 교착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