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7일 국내 우량 중소기업 13개사와 30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김태흠 지사는 이날 협약까지 취임 이후 35개사 2조 646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장도 참석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4731㎡의 부지에 총 3068억 원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해외 출장에서 일본위생센터의 한국 본사 동구 유치 등 기업투자 유치의 청신호를 켜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14일 구에 따르면 박희조 구청장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일본위생센터를 방문했다.박 청장은 동기간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과 생산 현장을 둘러봤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의 투자 관련 협력의지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약속했다.특히 올해 안에 일본위생센터 한국 본사를 동구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망중소기업 6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 기업은 ▲ 수도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모아소프트 ▲ 수도권 비디오및영상기기 제조업체 ㈜에이브이피 ▲ 국내 종이상자 및 용기 제조 선두업체 ㈜동남사 ▲ 서울에 본사를 둔 컨택운용사 프리머스에이치알㈜ ▲ 의약연구개발 벤처기업 ㈜큐로셀 등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대전으로 이전 또는 신설하고, 대전시의 지원을 통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기업별로는 ▲ ㈜모아소프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6개 시군에 13개 기업, 2848억 원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초석을 다졌다.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 김철호 티에스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26만 3883㎡의 부지에 총 284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며, 총 823명을 신규 고용한다.▲ 천안시에는 티에스이와 지엠테스트가 성거일
대전시가 7개 유망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8월 6개 기업 유치에 이은 쾌거다.시는 16일 오전 본청 응접실에서 유망기업 6개사 및 컨택센터 1개사와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충남·충북 등에 위치한 7개 기업은 평촌산업단지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4년까지 1,111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각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21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7개 기업명은 종업원 동요, 기업의 영업상 비밀 등으로 현 시점에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단, 시는 자동차용 신품조향장치 제
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은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 지역위원장이 대전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지난 27일 밤 ‘대전시 기업유치, 4차방정식을 풀자’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의 기업유치 전략을 대전환을 촉구했다.남 위원장은 “최근 대전시가 기업유치 지원(주로 부지매입비 지원) 한도를 증액했다”면서 “산업용지 공급도 늘어날 것이다.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하지만 의문이다. 먹구름이 두껍게 덮인 대전 경제를 오직 ‘땅값’ 문제만 들여다보며 해결할 수 있을까? 1차원
대전시가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최대 1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기업당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인상했다.기보유 부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본사이전보조금과 임대보조금, 고용보조금 등도 종전대로 지원한다.이규삼 시 투자유치과장은 "대전의 산업용지 공급가격이 주변 시·도보다 높아 기업들이 대전으로의 이전을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는 만큼 기업유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평촌산업단지 내 '알만한 기업'이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치 기업으로는 시가총액 상위 10대·20대 기업이 거론되고 있다.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의 취업난이 심각하다.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업체와 유치를 주제로 얘기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그는 "대전은 제조업이 없는 것이 문제다. 제조업 관련 업체와 얘기 중"이라며 "누구나 알만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10대·20대 그룹과 깊게 논의 중이다. 기업 오너를 직접 만나 얘기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