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심의수(초선) 의원이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라져 가는 당진시 전통문화의 보존에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심의수 의원은 “한국의 위상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기생충·오징어 게임 등과 같은 한국의 K-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한국의 위상 변화로 한국 식재료 소비 증가에 따른 수출증가 및 외국 관광객의 관광증가 등 한국 문화 콘텐츠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200일 동안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를 누비며 ‘돈버는 도지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200일이 되는 이달 16일 까지 관용차로 2만 3000km를 달려왔으며, 주말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움직인 거리와 해외 출장까지 합치면 그의 발걸음은 지구 한 바퀴를 훌쩍 뛰어넘는다.김영환 지사가 입버릇처럼 말했던 ‘장돌뱅이 도지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김 지사는 평소 자신을 “사농공상을 두루 갖춘 도지사이며, 그중 가장 필요한 기질은‘상’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9일 ‘저작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영화 ‘기생충’ 의 아카데미상 수상 및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의 에미상 수상 등 우리나라 영상콘텐츠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우리나라 영화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영상저작물에 관한 특례를 두어 저작자가 저작물의 영상화를 위하여 저작물에 대한 저작재산권을 양도한 경우 특약이 없는 한 영상저작물 복제·배포·방송·전송 등의 권리를 포함하여 그 영상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의 달’ 행사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16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옆 충남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에서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양승조 지사와 황희 문체부장관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김석환 홍성군수·황선봉 예산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일부 정치권은 봉준호 감독의 생가를 짓자며 나서고 있다”면서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그는 “전 세계가 불평등의 문제를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후 “영화의 흥행을 보며 정치권이
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난 10일 직원들과 영화관람을 하며 행복동행 문화회식을 실시했다.이번 행복동행 문화회식은 둔산동 롯데시네마에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화랑훈련, 을지태극연습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음주위주의 회식문화에서 벗어나 영화, 연극, 야구관람 등 건전한 문화생활을 통해 회식문화 개선과 직원 사기진작의 기회를 가졌다.장종태 청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그동안 업무로 지친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