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31대 국회의원 자격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국회의원 자격위원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장이 지명하며, 임기는 2022년 7월 23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어 의원은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유네스코 정책회의 개최 및 참가를 비롯하여 유네스코 유산 보호 및 활용과 문화다양성 증진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어 의원은 “올해로 한국이 유네스코에 가입한 지 70주년인데 유서깊은 국제기구인 유네
6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5선, 대전 서갑) 의원이 20일 국회의장 합의 추대가 확정되면서 지역 정가와 자치단체 그리고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환영 논평과 성명을 쏟아내며, 충청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는 20일 ‘박병석 국회의장 후보 합의추대 환영’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지방분권세종회의는 “박병석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실질적인 의장 후보로 합의 추대되는 분위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면서 “박병석
대전 서갑은 집권여당 후보의 대전 최초 내리 6선 달성에 이은 국회의장 교두보 확보냐, 제1야당 후보의 切齒腐心(절치부심)에 의한 설욕이냐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영규 예비후보는 그 동안 네 차례의 대결에서 제3당 후보의 출마로 1:1 양자대결에 의한 진검승부를 펼치지 못했으나,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진보진영 vs 보수진영의 1:1 구도가 형성되면서 다섯 번째 대결 만에 진검승부가 펼쳐지게 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전 최초 내리
21대 총선에서 세종시 선거구 분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세종시 선거구 분구 획정안 국회 통과 다행’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국회의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 초과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다.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지역 선거구 획정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로써 세종시 선거구의 분구가 확정되었다”고 운을 뗀 후 “늦었지만 이제라도 획정이 완료돼 다행이라”면서 “7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국회의원지역선거구 획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본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