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영훈(재선) 특별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상황과 집행부의 추진 활동 상황 보고·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건설도시국 송인범 도로정책팀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 국도32호(정미~송악)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특히, 오는 6월 당진-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 시설부지 활용방안 모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군 복지시설인 계룡스파텔의 공간적 이점과 온천관광이 쇠락하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민과 군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의한 이번 건의안에서 양명환 의원은 최근 온천시설을 갖춘 여러 호텔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지적한 후 “사실상 관광특구 기능을 잃어버렸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지금 유성온천관광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한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에 나섰다.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충남도 관련 공무원·용역추진자문단·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내포문화권의 관광발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사업 구체화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계획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충청지역 정치권은 물론 세종시민단체들도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먼저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윤대근 / 이하 비대위)는 지난 ‘국가백년대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개막 환영’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여야 합의에 의한 본회의 통과로 불가역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6일 태안고속도로가 국가도로 10개년 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는 지난 15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을 심의·의결했으며, ‘태안고속도로 노선’이 포함된 것으로 태안고속도로는 성 의원의 제21대 총선 공약이자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고, 태안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지역으로 수도권 및 전국에서 매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주민체감형 균형발전 정책이 이루어지기 위해 보다 세밀한 데이터의 활용과 정책개발에 필요한 근거가 마련된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18일 국가균형발전에 빅데이터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지역통계 기반 구축 및 개발·관리를 위해 지표개발과 동향분석·실태조사 등 필요한 통계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기존 통계사항은 전통적인 행정통계나 공간정보 기반의 분석체계 정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또한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에 따르면 기존 지표들은 균형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3일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전 유성갑 지역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조 의원이 제안한 ‘도시 내 군 휴양시설 현대화 및 민간활용 극대화 방안 연구’ 1억 5천만원과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20억원이 증액됐다고 전했다.군 휴양시설 관련 연구는 계룡스파텔 등 도심지에 있는 군 휴양시설에 대한 현대화와 민간활용 극대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도시의 날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대상 평가단에서 엄정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에서 모두 19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중구는 ▲ 문화 정책(효문화뿌리축제 개최, 칼국수축제 개최, 신나는 버스킹데이 행사 개최, 효문화 체험학습 운영, 효 독서체험관 조성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송아영, 이하 시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 발표에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시당은 13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조속히 내놓은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시당은 “국회 사무처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조속히 내놓은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국회가 정치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을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10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이하 AURI)와 공동으로 ‘2019 AURI 건축도시포럼 : 미세먼지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과 도시환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이 생활하는 일상 공간에서부터 실질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존의 건축·도시분야 미세먼지 대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분야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간적 위계를 고려한 통합적 미세먼지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기획됐으며, 대기환경에서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지난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스마트도시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행복도시 스마트도시 추진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전담팀(TF)은 합강리(5-1생활권) 세종 국가시범도시 이외의 행복도시 지역에서 기존에 추진해왔던 스마트도시 사업의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교통·환경·주거편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전담팀(TF)은 정
세종시가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신규 채용계획을 설명하는 ‘세종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국토연구원, 법제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건사회연구원, 직업능력개발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선박안전기술공단과 SK트리켐, 엘이디라이텍 등의 공공기관 및 기업 9곳이 참여한다.이들 9개 기관·기업의 올해 채용규모는 130명 이상이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채용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9개 기관·기업별 신규 채용계획이 발표되며, 기관·기업별 부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