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시청 언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계룡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방산전시회를 유치함에 따라 금년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KADEX 2024’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앞서 이응우 시장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 ‘방산전시회’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해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확보가 가능한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8일 오전 8시 17분경(미국 현지 기준 7일 저녁 7시 17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약 45분 후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한국시각 10시 57분경에는 해외지상국과의 교신에도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11일 국민의힘 김진권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를 통해 발의한 ‘태안군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태안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태안군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로 인해 피해를 보는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국방부(장관 신원식)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추어 군사시설 인근지역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3일 장기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장관 신원식)가 성일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장기 복무에 지원한 군의관 수는 지속해서 감소했으며, 특히 2014년에 4명이 지원한 이후 매년 한 자릿수를 맴돌며 감소했고, 2020년과 2023년에는 지원자가 없었다.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를 지적하며 “장기 복무 군의관의 감소는 결국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증 외상 환자를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 시설부지 활용방안 모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군 복지시설인 계룡스파텔의 공간적 이점과 온천관광이 쇠락하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민과 군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의한 이번 건의안에서 양명환 의원은 최근 온천시설을 갖춘 여러 호텔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지적한 후 “사실상 관광특구 기능을 잃어버렸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지금 유성온천관광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3일 병역자원 수급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외국인 모병 등 새로운 시각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최근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발표한 ‘병역 자원 감소 시대의 국방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군 상비전력의 정원은 연말 기준 48만 명에 그치며 50만 명 선이 붕괴해 48만 명을 기록했고, 2043년에는 33만 명으로 대폭 감소한다고 전망했으며, 특히 병역자원과 직결되는 20대 남성 인구의 감소 역시 ‘인구절벽’으로 표현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통계청(청장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고 관련 대통령실과 국방부(장관 신원식)의 조직적인 윗선 개입 의혹을 지적하며 국방부에서 이첩한 자료에 구애받지 않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채 상병 순직 사고는 과실 책임 규명과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핵심이며 수사에 대한 국민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며 사단장이나 장관 혹은 그 윗선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필요한 압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1일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과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개청 20주년 Yes! 계룡’이란 주제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이응우 시장·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계룡시의원·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계룡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기념식·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1일 위성통신 서비스의 필수 요소인 ‘게이트웨이’가 우리나라에 설치되지 않아 국내 데이터가 역으로 해외 게이트웨이를 거치고 와야 하는 점을 지적하며, 국내 민감데이터 유출에 대비한 정부의 위성통신 보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게이트웨이란, 위성통신 시스템에서 위성 신호와 지상망을 연결하기 위한 필수장비로 ‘사용자 단말기 → 위성 → 게이트웨이 → 인터넷’순으로 통신 경로를 거치게 되나, 현재 국내에는 게이트웨이가 1기도 없는 실정이다.게이트웨이 국내 설치를 위해서는 일정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9일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건의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청주국제공항은 공군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는 민군복합공항으로 민항기 운항에 제한을 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F-35A 전투기 20대를 청주공항 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추가 배치하는 계획이 담긴 국방부의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민항기 운항이 더욱 위축될 우려를 낳고 있다.이동우 위원장은 “작년 한 해 청주공항 이용객이 317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음에도 민간 전용 활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6일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와 충북의 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방부(장관 이종섭)의 전투기 20대 추가 도입 계획에 따라 해당 전투기가 청주국제공항 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으로 도의회는 의원 35명 전원과 청주시의원 42명이 공동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보장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반대를 천명했다.이동우 충북도의원(건설환경소방위원장)과 정태훈 청주시의원(재정경제위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한 후 참석자들은 청주국
지난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국방부가 육사 교정에 설치된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제거한다는 소식이었다. 국방부의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제거 소식은 여야를 넘어 보수진영 내에서도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찬성하는 국방부는 지난 8월 28일 “육사의 전통과 정체성·사관생도 교육을 고려할 때 소련 공산당 가입 및 활동 이력 등 논란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육사에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어 왔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홍범도 장군의 공산당 이력을 문제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는 1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21대 국회의원 및 지자체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을 수상했다.21대 국회의원 및 지차체 大賞 & 대한민국 TOP LEADERS 大賞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인(NEWSin)·SISA뉴스·유기농신문·국제나눔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실내공기질관리협회·삼봉정도전역사문화진흥원·한국CM간사회·대한이에스가 후원했다.한편, ‘타이거 제너럴’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 피해로 고통 받던 태안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부 보상금 신청 접수가 2월부터 시작된다.태안군(군수 가세로)은 26일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소음대책지역(근흥면 및 남면 신온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이번 보상금 신청은 전액 국비로 마련되며 보상 주체는 국방부(장관 이종섭)다.근흥면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는 그동안 사격 등으로 인한 소음이 지속돼 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7일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부위원장에 국민의힘 이재운(초선, 계룡)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통해 충남 남부권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윤기형 위원장은 “국방부·육군사관학교·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련 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방·방위산업의 핵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충남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에서 시작돼 9월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정 절차상 지연되며 올해 12월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B/C(비용대비편익)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공동으로 재정사업평가 대응을 추진 중이고,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 협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3일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산하 정책자문위원회의 부실 운영을 질타하고 나섰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성 의원은 “방위사업청 산하 정책자문위원회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특히, 훈령에 명시된 자문기구를 부실하게 운영한 것도 모자라 문재인 정권 당시 정치적으로 편향된 자문위원을 임명했다”고 지적했다.성 의원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문재인 정권 5년간 정책자문위 관련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권 5년간 ▲ 전체 회의 3회 ▲ 분과위 회의 2회 등 총 5차례 회의가 이루어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국군 장병 보디빌딩 대회인 더 솔져스 챔피언십(The Soldiers Fitness Championship)을 국내 최초 전군 장병 대상으로 엑스포 상설무대에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취지에 걸맞게 육군·해군·공군 및 특수부대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60만 장병의 건강한 피트니스 축제로서 체력 증진과 화합의 실현을 목적으로 대한생활체육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사전 접수 등록한 참여자 19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9일 남자 보디빌딩(미들/톨/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국방도시로서 충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충남도의회는 지난 9월 28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충남은 역사적으로 호국정신이 뚜렷한 지역으로 특히, 논산시에는 육군훈련소·국방대학교·육군항공학교 등이 있어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특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9일 3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 중 ‘5년차 전역’ 신청자 비율을 살펴본 바 해군이 유독 높았다고 밝혔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성 의원이 국방부(장관 이종섭)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3군 사관학교 출신 임관 장교의 5년차 전역 신청 및 전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군 사관학교 출신 중 5년차 전역을 신청한 인원의 비율은 육군사관학교가 212명으로 10.1%를 차지했으며, 공군사관학교 150명으로 10%로 신청자의 비율이 거의 같았는데, 유독 해군사관학교만 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