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만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접국가인 시리아까지 합쳐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한다고 예측해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우리금융그룹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불을 긴급 지원한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
최근 공동주택 경비원에 대한 갑질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아파트단지 내에서 산책 중 쓰러진 입주민을 신속히 조치해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한 경비원이 있어 화제다.대전 유성구 상대동소재 트리풀시티5단지에서 근무 중인 인치경 대원(경비원)은 지난 12일 오전 9시 45분경 단지 내 수목소독 실시에 따라 보행자 안내업무를 수행하던 중 입주민 A씨(여, 65세)가 산책하다 쓰러진 상황을 발견했다. 인치경 대원은 즉시 A씨에게 다가가 먼저 의식을 확인한 후 호흡이 원활하도록 몸을 바로 눕히고 안심을 시키는 등 입주민 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