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0시 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9일 오전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을 전명 통제한다.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나,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9일부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이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오는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한다.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나 0시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축제 기간 지하철은 연장·증편 운행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0시 축제 교통통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버스노선 조정 등 교통대책을 논의했다.시는 0시 축제로 인해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문가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 교통통제 구간 설정 ▲ 시내버스 28개 노선 우회 방안 ▲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 교통통제 인력 배치 ▲ 셔틀버스 운행 ▲ 시민 사전홍보
계룡시는 오는 4월말까지 계룡제일문 설치 공사로 인해 계룡대로 일부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두마면 계룡대로 1~3호선(농소리 17번지 일원)의 계룡IC 전방 1.25km∼2km구간으로, 공사구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시는 교통안내표지판, 공사구간 시‧종점에 교통통제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로 사고위험성을 원천차단하고 조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통제기간 동안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은 대실지구 우회도로를 이용해 통행할 수 있다. 계룡제일문 설치공사는 '202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온천로와 주변도로 일부가 통제된다.대전 유성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축제 행사장 인근에 대한 부분·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11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온천수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유성온천네거리~충남대 방향의 편도 4차선(0.9k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구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유성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