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관람객 안전 확보

2018 유성온천문화축제 물총대첩. 시민과 행사관계자들이 물총싸움을 벌이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지난해 유성온천문화축제 모습 / 뉴스티앤티 DB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온천로와 주변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대전 유성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축제 행사장 인근에 대한 부분·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11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온천수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유성온천네거리~충남대 방향의 편도 4차선(0.9k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구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유성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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