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더불어민주당, 동구2) 대전시의원이 지난 8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대전문화재단을 향해 강력한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이날 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전문화재단이 시민의 혈세 4억 원이 투입되는 '2019 아티언스 대전' 행사의 관람객 수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전시정 자체를 우습게 여기는 오만 방자한 행태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잘못된 관행과 허위로 실적을 부풀려 예산을 신청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어떠한 형태로든 반드시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