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9일 경찰병원 예타면제 법안 법사위 계속심의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사위의 재심의·의결을 촉구했다.이명수 의원은 “먼저, 어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관련 법안이 상정되어 처음 심의됐지만, 심사과정에서 아깝게 통과되지 못하고 계속 심사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면서 “충청도민과 아산시민께서 많은 관심을 두고 결과를 기다리셨는데, 첫 심의에서 계류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고 저 역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심의 과정에서 여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명수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찰병원 분원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이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14일은 전국 경찰공무원과 충청도민·아산시민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면서 “지난해 12월 14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최종 건립지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된 날이기 때문이라”며 “경찰공무원과 우리 충청도민, 아산시민의 열렬한 관심과 염원 덕분에 맞이한 매우 기쁜 날이지만, 1년을 맞이한 지금 심정은 매우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7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 ‘리골레토’ ▲ ‘카르멘’ ▲ ‘나비부인’ ▲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8편의 아리아·중창·합창곡 등을 선별해 올린 이날 공연은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임세경·카운트테너 이희상·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테너 문세훈·바리톤 한명원이 열정
경찰인재개발원 경찰견종합훈련센터는 19일 대테러 관련 기관인 경찰특공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함께 폭발물 및 마약 신고 상황과 유사한 현장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발물 테러, 마약범죄 현장대응 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서 양성 중인 마약탐지견 2두도 합동훈련에 참가해 증가하는 마약범죄에 대한 수사역량을 강화했다.훈련에는 경찰견종합훈련센터, 대전동부경찰서, 7개 경찰특공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30명이 참여해 공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일 초사동 일원에서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현장실사단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밝혔다.아산시의회 의원들은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실사단에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포용한 곳인 만큼 아산시민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을 피켓에 담아 다시 한 번 아산시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김희영 의장은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박정식(초선, 아산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경찰병원의 충남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박정식 의원은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수도권 전철·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수원·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온양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까지 구축되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이기애(3선)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수도권 전철·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수원·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온양온천 등 풍부한 광광자원까지 구축되어 있다”고 주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4일 동안 기관·단체 방문 일정을 소화하면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정가치인 ‘소통과 협치’을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시작으로 8일 아산우체국을 마지막으로 23개 기관·단체를 방문했으며,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박 시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방문하여 “민선8기 시정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 시정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보살핌에 부족함이 없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 조치를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경찰위원·상담사 등 19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기적인 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가정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더봄학생’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는 지역 내 안전망을 구축하했으며, ‘더봄학생’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8일 “고난과 도전 속에서도 용기와 당찬 의지로 역경을 넘어온 것처럼 감염병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김 의장은 이날 우한 교민 포용 1주년을 앞두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아산시 초사동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오세현 아산시장·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먼저 “1년 전 코로나19로 극도의 불안감과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한교민 수용에 동포·인류애로 안아준 아산시민과 현장에서 땀 흘리며 고생하는 방역·의료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 정신’을 바탕으로 마지막 고비에 들어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자”고 천명했다.양 지사는 28일 오전 11시 20분 ‘우한 교민 수용’ 1주년을 앞두고 1년 전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하고, 현재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중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근무자를 격려한 후 지난해 2월 우한 교민을 환송했던 정문으로 이동해 담화문을 발표했으며, 현장집무실과 현장대책본부를 꾸려 가동했던 아산 초사2통을 찾아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양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우리는
경찰관 사격 낙제점이 매년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5일 경찰청(청장 김창룡)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사격 점수 60점 미만인 5등급자가 전체 대상자의 1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도별로 5등급자는 2018년 11,997명(10.24%)·2019년 12,999명(10.76%)·2020년 상반기 13,467명(11.24%)으로 인원과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지방청별 5등급자는 경찰대학 17.22%(26명)·전북
코로나19 여파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하던 우한 교민 66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달 28일 정부가 천안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청소년수련원을 격리시설로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임시생활시설이 선정되면서 정부의 朝三暮四(조삼모사)식 행정에 해당 지역주민들과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국가적 위기를 맡아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준 아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1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렀던 우한 교민 527명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퇴소하면서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환송에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고 밝혔다.아산시의회는 환송행사에서 잠복기간 2주간 임시생활시설 격리를 마치고 퇴소하는 우한 교민에게 축하의 마음을 담아 ‘우한 교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귀가버스를 향해 손 인사를 하면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특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우한 교민에게 포용과 신뢰로 극복한 아산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피켓에 담아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16일 우한 교민 경찰인재개발원 퇴소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의원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주해 있던 우한 교민 527명이 2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퇴소했다”면서 “입소기간 동안 2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추가 확진자 없이 대다수의 우한 교민들이 무사히 퇴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초사동 지역주민, 관련 의료진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이하 도당)이 우한 교민들을 포용해준 아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도당은 16일 ‘그동안 우한 교민들을 보듬어주신 아산시민께 감사드린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우한 교민들의 무사귀환을 축원했다.도당은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들이 어제(15일)부터 이틀에 걸쳐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은 우한 교민들의 퇴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그동안 지친 교민들을 너그럽고 따뜻하게 보듬어준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양승조 충남지사가 1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현장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과 아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 중인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지사는 “그동안 임시생활시설 운영이 무사히 이뤄지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 및 전국에서 지원 나온 경찰관 500여 명이 24시간 경비근무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14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설립되고,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찰수사연구원을 경찰 수사 연수 및 R&D연구단지로 확대 개편하는 것이 긍정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한 교민들이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함을 계기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을 설립하고,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찰수사연수원을 경찰 수사 연수 및 R&D연구단지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경찰청과 협의하여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그 동안 대형병원이 없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아산시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의장단은 12일 최 일선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전념하고 있는 아산시 신종코로나 현장대책본부 관계자 및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우한 교민 격리지로 아산시가 결정된 이후 휴일도 없이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현장에서 안전대책에 전념하고 있는 비상근무자들에게 초사리 인근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영애 의장은 “무엇보다 초사2통 주민과 아산시민들의 따뜻한 응원 그리고 공직자들이 휴일도 없이 연일 격무에 고생한 덕분에 신종 코로나 대응과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에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입주한 아산의 경찰 인재개발원을 찾아 앞으로 추가 입국할 교민들을 다시 아산에 수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초사동 한 식당에서 주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3차, 4차 입국할 우한교민은 다른 지역으로 분산해 수용할 것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건립 검토를 요청한 국립재난전문경찰병원(가칭)에 대해선 “경찰병원이 설립되어도 재난전문병원으로 이용될 일은 없을 것이다. 일반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