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당진시농민회·당진시여성농민회·전국쌀생산자협회 당진시지부 등이 공동 개최한 농업정책 대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당초 토론회로 예정됐으나, 함께 초청된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불참하면서 어기구 후보와의 대담회로 진행됐다.대담회 주요 의제는 농민기본법·양곡관리법·필수농자재지원법 등 농민3법의 재개정에 대한 입장과 지역현안으로 석문간척지 30만두 대규모 양돈축사 조성과 석문간척지 농업직불금 대상농지 미적용 문제 등이었다.어기구 후보는 농민기본법 제정에 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천안 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직능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이정문(초선, 천안병) 의원·이규희 천안을 지역위원장·진성범 충남도당 직능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지역직능위원장·충남도당 지방의원·직능위원회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특히 충남 간호사회가 함께했으며,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공약사항으로 약속을 하고도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동을 규탄하는 연대사를 전했다.복기왕 위원장은 축사에서 “직능위원회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이하 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공수처장 임명의 의결 정족수를 6명서 5명으로 완화하고, 공수처 검사 자격 요건을 변호사 10년에서 7년으로 완화한 개정안의 통과로 국민의힘 등 야당은 “자신들의 거부권을 무력화시키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또한 이번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원내 교섭단체 추천위원의 찬성 없이도 공수처장이 임명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이번 개정안에는 원내 교섭단체가 추천위원회 구성 지연 방지를 위해 추천 기한을 10일로 못 박았으며, 기한 내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