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해외 순방 중인 양승조 지사를 대신해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산 암모니아 유출사고 현장을 찾았다.김 부지사는 먼저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분출 사고로 주민 상당수가 병원 진료를 받은 대죽마을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또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김영완 원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주민 진료 상황을 보고받으며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김 부지사는 이어 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와 함께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암모니아 유출 사고가 발생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