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부지사, 서산 대산공단 화학가스 유출사고 현장 방문
김용찬 부지사, 서산 대산공단 화학가스 유출사고 현장 방문
  • 임은경 기자
  • 승인 2019.05.23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 주민 위로하고 업체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촉구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산 암모니아 유출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공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남도 제공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산 암모니아 유출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공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남도 제공

22일 오후 해외 순방 중인 양승조 지사를 대신해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산 암모니아 유출사고 현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먼저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분출 사고로 주민 상당수가 병원 진료를 받은 대죽마을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김영완 원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주민 진료 상황을 보고받으며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암모니아 유출 사고가 발생한 KPX그린케미칼을 찾아 사고 발생 원인을 듣고, 노후 밸브 교체와 철저한 사전 점검 등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과 18일 한화토탈 대산공장 스틸렌모노머 공정 옥외 탱크에서 유증기가 유출돼 주민과 근로자 수백명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 안구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또 22일 오전 10시 42분께는 대산공단 KPX그린케미칼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오늘(23)부터 금강유역환경청과 서산시, 지역 환경단체 등과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추천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