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 이하 도시공사)는 30일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용지매매계약 체결 및 대금납부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용지매매 계약과 관련한 실무협의 및 이를 뒷받침할 법률자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체결한 협약서에는 개발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90일 이내인 오는 9월 26일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되어 있다.㈜케이피아이에이치도 이날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 토지매매계약 체결일 변경 안내문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 이하 시당)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좌초 위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21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은 유성복합터미널, 대전시는 강 건너 불구경만 할 것이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수수방관을 질타했다.박 대변인은 “10년 넘게 무산과 재개를 반복하며 파행을 겪었던 유성복합터미날 사업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소극적 대처와 수수방관 속에 또다시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지난주 유성구는 불법적인 先분양 의혹이 있다며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