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대학본부에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안희명)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은 대덕SW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학습을 위해 ▲ 산업체 수요 맞춤형 전문교육 ▲ 산학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취업지원 ▲ 산업체 연계형 캡스톤디자인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지원한다. 이 협약으로 대덕SW마이스터고 졸업생은 취업 후 3년이 지나면 한밭대에서 전문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는 지역 유일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충남대 교수 6명이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이하 과총)에서 선정한 '제28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총 2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연구 능력을 인정 받았다.충남대에서는 김동명(응용화학공학과), 김병수(항공우주공학과), 한준현(신소재공학과), 윤민호(생물환경화학과), 조정원(약학과), 현재혁(환경공학과) 교수 등 6명이 이 상을 수상하여 충남대의 연구력을 알렸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에 의해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학회당 1편씩
오는 4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에 방문한다. 충남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는 4일부터 7일까지 약 400명이 참가하여, 평화, 인권, 테러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초청한 특별 행사는 4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학교 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진행되며, 외부인도 참석 가능하다.한편, 유엔한국협회(회장 권한대행 이호진 전 대사)는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전국대학생 모의유엔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충남대학교에서도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충남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대 사회대 본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기념품을 증정 받는 부스로 운영됐다. 기념품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의미하는 노란 리본이었다. 학생들은 ‘잊지 않겠다’, ‘사랑한다’는 글들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작성된 메시지들은 행사 종료 후 현수막과 함께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게시판에 '잊지 않겠다', '사랑한다'고 적힌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다. / 2018.04.12 뉴스티앤티
12일 오후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본관 앞에서 학생들이 주최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2018.04.12 뉴스티앤티
11일 오후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교내 공원에서 봄을 즐기고 있다. 이날 대전의 기온은 21.4℃를 기록하며 만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13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 2018.04.11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