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5일 오후 6시에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산시를 찾은 자매결연도시 베트남 닌빈성 영농인과의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3선) 의장·이기애(3선) 부의장·홍성표(재선) 의회운영위원장과 닌빈성 농업연수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통해 우호 관계를 다졌고, 참석자 소개·김희영 의장의 환영사·닌빈성 농촌개발국 부국장 딘 반 키엠의 답사·기념품 교환 및 만찬 순으로 치러졌다.김희영 의장은 “38만 아산시민 분들을 대표해서 방문을 감사드리며, 아산시는 농업기술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폴라스리솜에서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입법 환경 속에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강인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 유재균 박사가 강의를 맡아 ▲ 예·결산심사 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 ▲ 지방자치법체계와 관계법령을 통한 의회의 기능 ▲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충북교육청은 지난 5일 윤건영 교육감 주재로 ‘9.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의 의미를 담은 학교현장 정상화 안착을 위한 긴급 교육장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윤 교육감은 먼저, 故 서이초 교사 추모 행사가 큰 혼란없이 마무리 되도록 지혜를 모아준 학교관리자와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이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학생교육에 교육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교사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교권보호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도 공유했다.주요 내용은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계룡시편이 지난 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관람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9일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총 274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이날 초대가수로는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등이 출연해 흥을 더했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노래자
충남 태안군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다.태안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계획’과 충남도의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에 발맞춰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 발굴과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부는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태양광과 풍력발전 비율을 87:13에서 60:40으로 조정키
세종시교육청은 6일 어진중학교에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직원들은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 및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또한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이 참여해 K-pop 국악 공연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세종시교육청이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우리반이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학급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며,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담임교사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세종시교육청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내의 연결 인터넷 주소(URL)를 통해 학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사연 등을 제출하면 된다.당첨자는 오는 27일 세종시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투표를 통해 총 10개 학급을 선정하여 5개 학급은 치킨 모바일 교환권 8매, 5개 학급은 세종이‧자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위기의 충남 양봉산업 극복 방안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수(초선, 비례) 의원의 주재로 ‘충청남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기를 맞고 있는 양봉산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종사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충남도 양봉산업의 중장기적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최용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발제를 맡았으며,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부여지부장‧한성윤 충남도 축산과장‧김수
대전과학기술대학교(과기대)가 재학생들에게 지급해온 장학금을 일방적으로 축소하면서 학생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과기대 장학위원회는 그동안 재학생들에게 설립자 장학금, 봉사장학금을 비롯해 16개 항목의 교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그런데 학교측이 학생들과의 협의도 없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축소 지급하기로 해 장학금을 받아온 학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학교측의 이 같은 장학금 폐지 결정은 전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이어지면서 장학생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뉴스티앤티 기자가 입수한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단속을 추진한다.시·자치구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이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26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한다.단속 대상은 ▲ 수입 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 거래 내역서 작성 이행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다.특히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개체식별 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는 대전엑스포 93’을 기념하기 위해 7일 특별전시 ‘30년의 기억, 대전 엑스포’93’을 연다.이번 전시는 세계 엑스포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되돌아보고,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참가한 지 100년 만에 개발도상국 최초로 개최한 ‘대전엑스포 93’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시민들로부터 직접 수집한 전시 자료와 다양한 영상, 사진 자료들을 통해 대전엑스포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90년대 한국인들이 엑스포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대전엑스포의 부주제인 ‘
충남 계룡시가 ‘2023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계룡시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위해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개방 구간은 계룡대 활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을 거쳐 軍문화축제 행사장까지 5.2km로써,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된다. 출발 전에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자는 지난 4일 기준 전체 15만 2034명 중 55.55%인 8만 4451명이다. 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1)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앞으로도 하나은행에서 계속 접수할 수 있고,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지나면 바로
대전 유성구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동래뜰연합회(구 유성구파크골프협회 대책위원회)가 유성구체육회를 규탄했다.연합회는 지난 4일 유성구체육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 감사 중단과 비리 단체 엄단을 촉구했다.이날 연합회에 따르면 유성구파크골프협회는 갑질, 부정 회계, 불통 운영, 회비 반환 거부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그러나 지도 감독 기관인 구체육회는 오히려 협회와 결탁, 편파 행정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 연합회의 주장이다. 실제로 구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5월 연합회가 제출한 징계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당시 공정위는 생활
대전시교육청은 6일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2023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2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올해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은 총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한다.1차 사업은 30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4월부터 8월까지 지원했으며, 이번 2차 사업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지원
충남도가 오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주시를 시작으로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에 앞서 의무교육을 받기 위해 예산 또는 대전 등 먼 거리에 있는 교육장을 직접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시행한다.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8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수출지원과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소진공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이하 부산외대)와 ‘유망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제품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출 전문인력 및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교육·시장개척 및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소진공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세종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등이다.이 외에도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사무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사무자동화(OA)
세종시가 추석 명절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6일부터 한 달간 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이번 특별관리 기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환경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및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대상 사업장은 폐기물처리업,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건설폐기물,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등이며, 추석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눠 지도·점검, 상황실 운영, 위반 의심업체 특별점검이 진행된다.또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와 부여군지부가 5일 ‘2023 대백제전’성공개최를 위해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부여군 규암면 소재 백제문화제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광섭 재단 대표이사, 공주농협 안종진 지부장, 부여농협 오주현 지부장이 참석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은 ‘2023 대백제전’의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제작 등에 사용된다.NH농협은행 안종진 공주시지부장, 오주현 부여군지부장은 “2023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NH농협은행 임직원들도 행사기간 중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