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2022년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림지에 총길이 약 1.6km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하고 20일 수리공원 일원에서 임시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임시 개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제천시 직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17억원으로,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길의 경사도를 8%이하로 낮추고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충북 제천시가 2024년도 예산 1조 827억원을 확정했다.제천시의회는 20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이는 올해 본예산액(1조 595억원) 대비 2.19%(232억원) 증가한 금액이다.내년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327억원 ▲기타 특별회계 28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18억원이다.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3,182억원 ▲농림해양수산 987억원 ▲문화및관광 792억원 ▲환경 717억원 ▲국토및지역개발 600억원 등으로 편성했다.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예산에는
최근 스포츠산업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과 인구감소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이러한 스포츠산업의 선두에 제천이 있다.제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천시는 한발 빠른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각 종목 대회별 사전 분석을 통하여 우수대회 유치에 열의를 올렸다.제천시체육회와 시 종목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고, 그 결실로 2022년 55개 스포츠대회 개최에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됐다.충청북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및 주택 품질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공급·관리·제도개선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공급·주택관리·주택행정 개선 등 총 3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제천시는 주택공급 및 주택건설현장 안전점검 추진, 공동주택 사전컨설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교육, 공동주택 층간소음 홍보물 제공, 시 자체 주택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
충북 제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분야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3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예산집행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6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사업 유공’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표창해 겹경사를 맞았다.제천시는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충북도는 2023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제천시, 우수 청주시, 장려 단양군, 충주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제천시는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지자체의 자리를 지켰다.충북도민의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의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군을 평가하
충북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평가 부문에서 정보화마을 운영을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 정보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 및 성과가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정보화마을 사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정보화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산·어촌에 정보 이용 환경 조성 및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자립형 마을공동체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됐다.지역 특산물, 자연 자원 등을 정보 콘텐츠로 구축해 지역주
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 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능연속성계획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필수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제천시는 ▲우선순위 핵심 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 방안 ▲비상조치 체계 구성 ▲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468억원을 부과했다.지난해 12월 하반기보다 19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금액이 증가한 원인은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전년보다 2만여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선납이 전년보다 2억원(2천건) 증가했다.이번 자동차세는 12. 1.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것으로, 선납으로 1년 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 3륜이하 소형
충북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2012년 제1기 출범 후 2023년 제12기 위원으로 지역 청소년 행사 주관 및 참여, 제천시 청소년 대표 사절단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진행 등 제천시 청소년의 대표로 활동해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청소년 참여위원회 차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과 김영진 여성가족과장, 한미선 청소년팀장, 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책에 담아 제안했다
충북 제천시는 “딥러닝 영상기반 도시침수 SAFE 프로젝트”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와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 보행도로에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CCTV 스마트 침수 감지 시스템, 스마트센서 및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가 14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표창 수여,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결과 보고, 수상기관 발표, 협의체 회의 등이 진행됐다.사업 평가 결과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제천시·진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공동수상)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괴산군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기관으로
충북 제천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로 인해 11월 한 달간 화폐 판매액은 104억으로 전월대비 34% 증가했다.제천시는 올해 초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발행 중단으로 인한 판매액 감소, 고령층 사용자의 모바일 모아 이용 불편 및 지류 재발행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류형 재발행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했다.지류화폐 구입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월 지류화폐 구매한도액은 50만원으로, 연말을 대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충북 제천시에서 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 후 주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을 줄이며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제천시는 도심 빈집을 직접 매입해 명동 192-2번지, 화산동 167-2번지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 조성 및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토지주의 3년 이상 무상 임대 조건으로 오래된 빈집을 철거 후 남천동 1260
아산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충청·경기권 지방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협의회가 지난 13일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협의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영림 옴부즈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경기도 옴부즈만)의 인사, 옴부즈만 민원 해결 사례, 지방옴부즈만 발전 방안 토론 및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지방옴부즈만 운영 현장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수사례 등을 수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옴부즈만이 활성화돼
충북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운영해 왔다.‘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38명의 어린이가 시장실을 방문했다.‘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시장실과 의림지실에서 시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어린이회관 건립과 마술쇼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또한 민원실, CCTV
충북 제천시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상’은 전국 156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 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특히,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 교육사업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20개 마을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기계
충북 제천시는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지난 6월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른 조치다.‘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당연직 7명, 공동위원장을 맡은 전의찬 위원(한국기후환경원장)을 비롯한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촉직 12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제3차 제천
충북 제천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 기반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40만명 방문으로 857억원 소비 유발 효과를 나타냈으며 전통시장 러브투어도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관광객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 관광 데이터랩(데이터 기반
2023년 충북도는 여성‧청소년시설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게 됐다.이러한 수상은 최근 도민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함한 도민들이 폭력이나 범죄로부터 ‘도민 안심충북’으로 한발 더 내딛는 증표의 결과로 해석된다.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사)YWCA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 12. 1.)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경찰청 11. 10.)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장‘23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